‘인생 2막’ 이라는 단어를 자주 마주하게 되는 요즘, 유튜브에는 이직과 전직, 창업에 대한 영상이 수백 개씩 쏟아집니다. 어떤 이들은 퇴사를 하고 여행을 떠났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귀농을, 어떤 사람은 벌써 3번째 직업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어떻게든 삶을 바꿔보라’고 조언합니다. 이러한 광경을 관찰하며 ‘평생 직장’이라는 단어는 흐릿해지고 이직과 전직, 창업과 같은 명사들은 뚜렷하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다 다른 모습의 ‘두 번째 인생’을 꿈꾸고 있다고 말이죠. 그래서 에디터팀워크는 영상의 언어로 두 번째 커리어 스테이지에 오른 총 4명의 일상과 인터뷰를 담았습니다.